가족 이야기

2013년 휴가 ... 영광에서 대가족들과

시간을 쪼개서 2013. 8. 3. 13:14

 

 콘크리트로 둘러쌓인 도심

청계천의 교각을 그대로 존치해 놨다.

 

청계천의 가족단위 잉어들

 

집오리

 

 

아버지 생신을 맞아 영광으로 향한다.

여기 저기 볼 곳이 참 많다.

 

해안도로를 한 바퀴 둘러보고

점심을 먹기로 한다.

날씨가 흐려 칠산바다가 깨끗하지 않다.

 

날씨가 맑은 때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이 365개란다.

 

인어 포즈의 수진

 

 

모처럼의 동행

 

어깨에서 신발이 내려오는 T 셔츠 ㅋ

 

1번 고모와 어머니

 

이 집이 바닷가에 있으면서 백숙을 아주 잘 한단다. 

 

이 식당의 마스코트 은행나무

 

무더위에 어울리는 봉숭아

 

 

해바라기 해를 안보고 나를 보네.... 나바라기

 

 

고즈넉한 바닷가...

별장으로 삼고 싶다 ~

 

 

오늘의 선택메뉴는 한방백숙

 

 

백숙이 나오기 전에

횟집에서 나오는 보조반찬 같은 것을 계속 가져다 준다.

본 메뉴 요리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

아님 인심이 좋아서 ?

 

닭고기 회무침

 

 

닭발 잘게 조아서 둥글게 만든 다음

고추와 마늘로 예쁘게 Decoration...

 

본 메뉴..

한약 뿌리같은 걸 잔뜩 넣고 푸~ 고아서 만든

백숙의 고기부분

 

 

죽을 먹기위한 반찬도

저장시설에 잘 보관하여 숙성이 잘 되어 있다.

 

 

다음 코스는 배도 부르고 하니

한빛원전 옆에 있는 원자력 공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우리가 이 큰 누각을 다 차지했다.

영원루

 

 

저 멀리 원자력 발전소가 보인다.

 

조카들

 

 

물놀이 하는 조카들...

 

초2 주형

 

 

 아버지 집안 뒤뜰 거닐듯 하신다. 

 

천연색과 잘 어울리는 재광이

 

정빈

 

고향동네 부근 시냇가의 조용한 곳...왜가리

 

30 몇 년 전에 다니던 초등학교

지금은 폐교되었고 대안학교로 개조 중인데

지금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 다정하게 대해준다. 

 

그땐 2층도 그렇게 높아 보이두만...

 

2층 내부

교실 3개를 하나로 터 공연장을 만들어 놨다.

 

맨 뒤 선생님들 당직스면서 쓰시던 생활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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