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2012 추석, 고향에서 - 2

시간을 쪼개서 2012. 10. 2. 20:40

상사화는 대부분 지고 없었지만 전시물들이 그대로 있어 살펴보니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이제는 시인이 되어

여러 시들을 이곳에 전시해 놓았다.

 

정말 오랜만에 초등 선생님 모습 사진으로 보게 된다.

건강하셔서 좋은 시 계속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몇 편의 시를 사진으로 올려본다.

 

 

꽃색깔이 바래서 그렇지

빨간 꽃이 살아 있으면 그 모습 정~말 보기 좋다.

 

 

 

작은 연못에 핀 노란 꽃

 

 

상사화

 

개구쟁이 재광이

 

왼쪽이 꽃이 지고 잎(뿌리옆)이 있는 모습이고

오른쪽이 잎은 없고 꽃이 피어 있는 모습이다.

 

분재 전시장에 있는 배나무

 

애기사과인가?

 

무슨 열매인지 많이도 달렸네...

다들 돈을 이렇게 벌면서 살면 좋겠다.

 

멋진 모습의 단풍나무

 

 

초대형 물레방아 도는 곳으로 향한다.

이곳에 테마공원을 새로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저수지 내에 분수를 만들어 여러가지 모양의 물줄기를 보여준다.

 

 

한가위 보름달

 

나팔꽃

 

노란 코스모스

 

 

처가집 영산강변에 피어있는 꽃

 

 

영산강변 억새

 

영산강에 다리를 만들고 있는데

강물속에 비친 다리위 탑과 타워 크레인이 그림자로 물에 비친다.

 

 

승촌보

쌀알 모양의 교각

 

처가 식구들

다 따라왔으면 20명도 넘었을텐데 오늘은 다 따라오지 않았다.

 

영산강 문화원 앞의 소나무

 

소와 농부 재연

 

김 매는 아주머니들 재연

 

 

어라! 이것봐라 ~

사과와 꽃이 같이 피어 있는 진기한 모습

이번 태풍으로 사과가 모두 떨어지자 꽃이 피어났다.

설마 겨울에 사과 한번 더 열려고 그러는 건 아니겠지 ?

이거 내년 과수농사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다.

 

그것도 모르고 잠자리는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다.

 

사과나무 새순

 

 

메뚜기 잡는 재광

 

영산강을 거슬러 오르는 황포돗배와 관광객들

 

대형 쇠똥구리 모습 재연

 

길가에 핀 전통 코스모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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