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기제에 즈음하여 IMF경제위기 있던 무렵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벌써 17년 정도 지났지만 할머니의 큰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력이 있어 주말과 기일이 겹치면 예외없이 기제에 참석하려는 마음이 생긴다. 지방출장 계획을 하나 끼워넣는다. 석문 방조제 위에서 관광객들이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가족 이야기 2015.07.13
2014 추석 이야기-2 객석 중간 참가자 친구인 듯한 사내들 Dance 지원 수 많은 경품들 밴드 없이 이거 하나면 모든 노래가 다 연주된다. 아줌마 걸그룹 Dance 삼매경 조카들 데리고 나온 듯... 친구가족과 수진 - 열심히 보고 있네... 풍요롭게 열린 대추 일조량이 유지되고 태풍이 없으면 대풍년 10월 15일경 수확.. 가족 이야기 2014.09.10
2014 추석 이야기-1 빛의 고장 영광 영광 중심부 우산공원에 있는 영광공공도서관 이낙연 도지사께서는 책을 읽지 않고 인생을 사는 것은 어두운 밤길에 불빛 없이 길을 헤매는 것과 같다고 하신다. 우산 공원내 예술의 전당 - 시화전, 영화상영, 판소리, 오케스트라, 일반 가요, 연극.... 안하는 게 없다. 우산.. 가족 이야기 2014.09.10
2013 가을걷이 전국 방방곡곡의 산에 단풍이 빨갛게 물들기 시작할 무렵 농촌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예전 같으면 10명 정도 되는 가족이 전부 나서고 옆집에서 인력지원을 받아도 일손이 부족하기 일쑤였다. 요즘은 기계가 발달하여 인력 10~20명의 몫을 기계 한 대가 해내고 또 시간도 단축시키는.. 가족 이야기 2013.10.14
2013년 휴가 ... 영광에서 대가족들과 콘크리트로 둘러쌓인 도심 청계천의 교각을 그대로 존치해 놨다. 청계천의 가족단위 잉어들 집오리 아버지 생신을 맞아 영광으로 향한다. 여기 저기 볼 곳이 참 많다. 해안도로를 한 바퀴 둘러보고 점심을 먹기로 한다. 날씨가 흐려 칠산바다가 깨끗하지 않다. 날씨가 맑은 때는 이런 모.. 가족 이야기 2013.08.03
황금연휴를 영광에서 황금연휴 어디가 좋을지 생각해 보다 부모님이 계시는 영광으로 향한다. 부처님이 황금연휴를 제공해 주어 가까운 사찰을 찾아본다. 영광 불갑사 입구 - 천 년도 더 된 오래된 고찰이다. 불갑사 올라가는 길 - 할머니와 손자 길 양쪽으로 나무가지가 무성하다. 불갑사 금강문 사천왕 중 동.. 가족 이야기 2013.05.19
2012 추석, 고향에서 - 2 상사화는 대부분 지고 없었지만 전시물들이 그대로 있어 살펴보니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이제는 시인이 되어 여러 시들을 이곳에 전시해 놓았다. 정말 오랜만에 초등 선생님 모습 사진으로 보게 된다. 건강하셔서 좋은 시 계속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몇 편의 시를 사진으로 올려본다. .. 가족 이야기 2012.10.02
2012 추석, 고향에서 - 1 명절 때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귀성하는 사람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아 그저 차가 막히려니 한다. 도로를 그렇게 만들어 대도 막히는 거 보면 수도권이 좋아 아직도 많은 수가 거기로 몰려 살고 있는 것 같다. 전에 대통령이 지방분권을 한다며 기업도시, 혁신도시 또 행정중심도시를 .. 가족 이야기 2012.10.02
남한산성 성곽 산책 ( 2012. 9. 2 ) 그 뜨거웠던 여름날씨를 뒤로 하고 이제는 겨울을 향해 온도가 점점 내려가고 있다. 서울시내 온도가 30도라면 조그만 산속의 온도는 3~4도는 더 내려간다. 수진 모처럼 4명이 같이 움직여 보자고 한다. 지난 번에 못했던 남한산성 성곽길을 따라 걸어보자고... 남한산성 남문 (지화문) 선조.. 가족 이야기 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