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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 설경

핸드폰보다는 컴퓨기 보기 권장 겨울산의 설경이 다시 보고싶어질 즈음.. 친구네 산악회가 마침 정해 놓은 산에 같이 가잔다. 출발점 안성탐방지원센타.. 출발지점부터 눈이 쌓여 있는 건 에상하지 못했다. 이 눈은 내려오는 지점인 삼공탐방지원센타까지 계속 이어진다. 오늘 산행 경로 : 안성탐방지원센타(600m)-동엽령(1,320m)-백암봉(1,503)-중봉(1,594)-향적봉 정상(1,614m)-백련사(910m)-삼공탐방지원센터(약 600m ) 산행거리 : 약 17 km 산행시간 : 약 8시간 계곡물 쉬지 않고 흐르고 그 소리 청아한데 섬처럼 생긴 바위 위에도 눈이 쌓여 있다. 우리가 속한 산악회만 아니라 다른 산악회에서도 버스가 몇 대 도착하여 연합으로 줄지어 오르는 산객들 얼어붙은 폭포수와 어느 사진가 가..

카테고리 없음 2017.01.15

태백산 종주

아직은 강원도 도립공원이지만 몇 일 후면 국립공원으로 바뀌고 산의 관리를 태백시에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맡는다. 현재의 태백산 만이 아닌 함백산 (1,572.9m ) 방향으로 그 범위를 넓혀서 지금보다 4배 정도로 범위를 확대한다. 2016년 8월 22일부터 공단에서 관리한단다. 22번째 국립공원이라 22일이 지정일이라네.. 면적은 70km2으로 무등산, 북한산, 가야산 국립공원과 그 면적이 비슷하단다. 태백산 천제단에서 ( 해발 1,560.6 m ) 함백산이 더 높아도 태백산 천제단이 태백산 국립공원의 중심이 될 것 같다. 가보고 싶어도 시간과 여건이 맞지 않으면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다. 서울, 수도권에서 멀고 첩첩산중의 한 가운데이며 백두대간의 관통구간이다. 오후 4~5시경 해발 890m..

카테고리 없음 2016.08.12